네팔의 대규모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이 연락두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처음 8명으로 파악했던 연락두절 인원에 추가 1명이 더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고립됐던 10명은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네팔 중북부 라수와 일대에서 발생한 급격한 홍수로 촉발됐습니다. 현장에는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인력이 투입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정부는 현지 당국과 협력해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산사태와 교량 유실 등으로 구조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교민 안전 확인과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수 원인과 피해 규모가 속속 확인되는 가운데, 현지 인프라 피해가 커 추가 인명 피해 우려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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