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우리 국민과 대사관 직원의 추가 이송이 마무리되면서, 현장에 남아 있던 인원 전원이 안전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먼저 빠져나온 9명에 이어 이날 오후 잔류 인원 2명도 네팔 군 헬기를 이용해 구조되면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전원이 대피를 마쳤습니다.
이번에 이송된 인원은 임시대피소에 남아 있던 우리 국민 1명과 대사관 직원 1명입니다. 앞서 이들은 현장에 남아 있던 마지막 인원으로, 네팔 군 헬기 지원을 통해 안전지대로 옮겨졌으며, 현지 대응 당국과 우리 외교당국의 협조로 구조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대피로 홍수 이후 고립 상황이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가 일단락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지에서는 홍수 피해와 통신 두절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 당국은 잔여 피해 상황과 추가 실종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