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매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중장기 정책을 내놓고, 이를 선제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매입 물량은 보통주 52만4384주로, 9월 1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번 결정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겨냥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약 1천억원 수준이며, 셀트리온은 올해에만 누적으로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의 이번 행보가 단발성 주주환원책이 아니라 향후 실적 창출에 맞춘 상시적 환원 기조를 예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사가 매년 순이익의 3분의 1을 환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에도 실적과 현금흐름에 따라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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