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고립됐다 구조된 한국인 9명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께 한국에 도착한 뒤 건강 상태를 확인받고 곧바로 귀가했으며,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귀국한 인원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들로, 네팔 대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고립됐다가 헬기로 순차 이송된 뒤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실종된 동료들의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현장소장 1명은 네팔에 남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지에서는 여전히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며, 터널 내부에서는 시신 1구가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희생자의 국적과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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