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김 대표는 장례 기간 동안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거명이나 호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며, 공적인 메시지와 언행에서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당초 외부 조문을 사양하겠다는 뜻이 전해졌지만 일부 조문은 받기로 하면서 정치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먼저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고, 여야 지도부 차원의 예우 속에 조 대법원장과의 갈등 국면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이번 조문은 최근 개각과 당내 혁신 기조, 그리고 여권 내부 미디어·정책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사법부와의 긴장을 완화하려는 메시지이자, 공개적 충돌을 자제하겠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