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유성(본명 유종수) 씨가 31일 오전 별세했습니다. 향년 88세입니다. 고인은 MBC 웃으면 복이와요와 유머 1번지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코미디의 초창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유 씨는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빈소는 경기 수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오는 9월 2일 오전 6시 30분으로 예정됐고, 장지는 수원승화원입니다.
유 씨는 고(故) 구봉서, 송해, 남성남 등과 함께 한국 방송 코미디의 한 시대를 대표한 원로 희극인으로, 협회 회원번호 8번을 받은 초기 멤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세월 대중에게 웃음을 전해온 그의 별세 소식에 코미디계 안팎의 추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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