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로 피해 지역에 고립됐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이 31일 오후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구조 이후 안전한 지역으로 옮겨졌고, 귀국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돌아온 인원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들로, 현지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이어진 홍수로 고립됐다가 헬기를 통해 순차적으로 구조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건강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소장은 수색 작업 지원을 위해 네팔에 남았습니다.
한편 현지에서는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한국인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실종자 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지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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