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이 첫 숏드라마 연출에 나선 작품 ‘아버지의 집밥’이 3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번 작품은 평생 아내가 차려주는 집밥만 찾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생애 처음 부엌에 들어서며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준익 감독은 숏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극만 반복하는 형식이 아니라, 소박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짧은 분량 안에 담아내고 싶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작품은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한 세로형 시네마로 제작됐으며, 극장 상영과 모바일 플랫폼 공개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가족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연진 역시 숏폼이라는 형식에 맞는 연기를 고민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의 집밥’은 오는 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고, 이후 숏드라마 플랫폼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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