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에서 QR코드 하나로 결제와 배송 접수를 한 번에 처리하는 ‘QR 바로주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백화점 측은 고객이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별도 배송 창구를 거치지 않고 주문을 마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매장 명절 행사장에서 운영되며, 결제부터 배송 접수 완료까지 약 30초 안팎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선물의 오프라인 확인 장점에 모바일 결제와 배송 접수 기능을 결합해 편의성을 높인 만큼, 이용 건수와 배송 효율을 분석한 뒤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추석 성수기에 반복되는 대기 불편을 줄이고, 소량 구매 고객까지 빠르게 응대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유통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향후 매장 내 키오스크와 VIP 라운지 등으로도 활용처를 확대해 쇼핑 편의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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