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의 물가 불안을 반영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금금리는 연 2.50%, 주요 재융자금리는 2.65%, 한계대출금리는 2.90%로 각각 조정됐습니다.
ECB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전쟁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을 사실상 예고된 수순으로 봤으며, 9월 회의에서 추가 긴축 가능성도 적지 않게 거론돼 왔습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조치입니다. ECB의 새 금리는 오는 16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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