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에서 선단 공정 수율 개선과 대형 고객사 확보를 바탕으로 반등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업계에서는 2나노 공정의 안정화 여부가 향후 실적 회복 속도와 글로벌 점유율 재편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증권은 11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4나노 수율 80% 이상, 2나노 수율 70% 이상으로 개선되며 양산 경쟁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대형 고객사 확보가 가시화되면서 파운드리 사업이 성장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다만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TSMC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고, 중국 SMIC도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추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기술력 회복을 실적으로 연결해 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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