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을 11일부터 시행하면서,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가 본격 가동됐습니다. 정부는 2035년 경수형 SMR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과 범정부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정부는 SMR 기본계획을 주기적으로 수립하고,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뒷받침하게 됩니다. 아울러 연구개발특구 지정, 전문인력 양성, 민관 공동출자 등도 제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SMR은 대형 원전에 비해 건설·운영 유연성이 높고,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커진 전력 수요를 메울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대에는 비경수형 SMR 건설에도 착수해 차세대 원전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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