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에서 어린이 환영단의 인사를 받으며 양국 정상외교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3군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진행된 환영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를 포함한 어린이 환영단이 함께해 행사의 격을 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부부를 맞아 환영식을 진행한 뒤 정상회담에 들어갔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교통과 핵심 광물, 제조업 분야의 인공지능 협력까지 논의를 넓힐 전망입니다. 양국 관계를 한층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이번 방문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맞물려 한국의 중앙아시아 외교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에는 양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국빈만찬도 예정돼 있어 경제와 문화 전반에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기존의 경제협력에 더해 산업과 미래기술, 인적 교류까지 포괄하는 협력 관계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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