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볼 대표팀 주장 이준석이 19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쿠웨이트의 자이드 에이단을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이준석은 한국 테크볼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확보했으며, 최소 은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준석은 첫 세트를 12-10으로 따낸 뒤 2세트에서도 앞서가던 중 상대가 왼쪽 허벅지와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그는 결승에서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와 맞붙어 초대 아시안게임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이준석은 경기 뒤 한국 테크볼의 첫 메달을 따낸 의미를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테크볼의 새 역사를 쓴 그의 결승전은 20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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