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서울공항에서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하면서 환송객들과 관계자들에게 웃으며 인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에서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면담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방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상외교를 다시 본격 가동하는 일정으로, 대통령은 유엔 무대에서 국제 현안 대응과 유엔 개혁 방향, 한반도 평화 구상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멕시코 국빈 방문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정에서 한국 외교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최근 이어진 참모진 공백과 인선 논란 속 국정 장악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출국 장면에서 드러난 비교적 밝은 표정과 짧은 인사가 이번 순방에 임하는 자신감을 보여줬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귀국 이후에는 비서실장 사의 수용 여부와 후속 인선, 국정 동력 회복 방안이 함께 논의될 전망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