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 동안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상어 조형물 ‘부캉이’를 보기 위한 발길이 32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방문객이 몰리면서 북항 일대는 연휴 내내 이례적인 인파로 붐볐습니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이날 방문객은 8만3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휴 첫날인 24일 10만1000명, 추석 당일인 25일 13만6000명이 몰리며 사흘 누적 방문객은 32만명을 넘어섰고, 공단이 집계를 시작한 19일부터는 40만5800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항 친수공원은 최근 ‘부캉이’ 열풍으로 추석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연휴가 이어지는 동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이 꾸준히 몰리며 부산 도심 관광지의 새로운 흥행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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