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추석 특선영화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26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극장 개봉 이후 약 7개월 만의 지상파 첫 공개로, 1692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어린 왕과 그 곁을 지키게 된 촌장의 운명적 동행을 그린 사극으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습니다. 방송 업계에서는 이번 편성을 올해 추석 연휴 안방극장 최대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으며, 극장에서 놓쳤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영화의 흥행 성적과 대중적 인지도가 이미 검증된 만큼, 지상파 편성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추석 연휴 저녁 시간대에 편성된 만큼 가족 단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도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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