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우루과이전에서 A매치 58호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우루과이에 1대4로 패해 기록의 의미를 살리지 못했고, 손흥민은 득점 직후에도 웃지 못한 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에콰도르전에서 57호골을 넣은 뒤 불과 한 경기 만에 대기록에 도달했습니다. 149번째 A매치에서 나온 이번 골로 한국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차범근의 58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경기 흐름이 이미 크게 기운 상황이라 특별한 세리머니 없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손흥민의 역사적 골에도 불구하고 수비 조직력 붕괴를 막지 못했고, 모레노호는 출범 이후 첫 패배를 안았습니다. 손흥민의 대기록이 팀 패배에 가려진 가운데, 대표팀은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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