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육상 400m 계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내며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예선 실격 위기를 딛고 결선 무대에 오른 대표팀은 38초43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값진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로 구성된 대표팀은 빗속에서 치러진 결선에서 안정적인 바통 터치와 막판 스퍼트를 앞세워 중국, 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태국을 0.06초 차로 따돌린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며 한국 단거리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셨습니다.
경기 전후로 실격 판정과 구제, 순위 변동이 이어지는 혼전이 있었지만 대표팀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순간에 기록과 순위를 모두 잡아내며, 한국 육상에 의미 있는 동메달을 안겨주셨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