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를 넘지 못하고 잇따라 패배했습니다. 여자·혼성에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모두 인도의 벽에 막히며, 결승 진출과 금메달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은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가 나섰지만 인도에 229대236으로 졌습니다. 앞서 여자 단체전도 233대234로 석패했고, 혼성 단체전 역시 157대157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19대20으로 져, 하루 동안 세 종목 모두 인도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한국 컴파운드 대표팀은 연이은 패배로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지만, 남자 단체전과 혼성에서 모두 끝까지 추격전을 펼치며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대표팀은 남은 개인전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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