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강채영·이윤지·오예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에서 열린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54-54, 56-56, 51-55, 54-54로 접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까지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앞서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6-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세트부터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앞선 한국은 2·3세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쳐 세 세트 만에 결승행을 확정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결과로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8연패 도전은 좌절됐습니다. 대표팀은 결승에서 인도를 상대로 매 세트 치열하게 맞섰지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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