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유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두 체급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며 금메달 2개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여자 78㎏급 김민주와 78㎏ 초과급 이현지는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을 나란히 통과해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민주는 레바논의 아쿨리나 샤예브를 상대로 유효 2개를 따내며 승리했습니다. 이현지는 일본의 무쿠노키 미키를 유효승으로 꺾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의 공세를 끝까지 침착하게 막아내며 결승행을 확정했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눈앞에 뒀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종훈과 한주엽이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고, 남자 최중량급 김민종도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는 전날 57㎏급 허미미의 금메달에 이어 대회 마지막 일정에서 추가 금메달을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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