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기윤이 15세 연하 아내 김숙진 씨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오랜 세월 이어온 부부애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1980~1990년대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던 송기윤과 음악가이자 공연기획자인 김 씨의 근황이 소개됐습니다. 송기윤은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도맡고 건강을 살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 씨는 과거 덤프트럭에 추돌당하는 큰 교통사고를 겪은 뒤 우울증과 공황장애, 극심한 통증 등 후유증으로 약 3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송기윤은 곁에서 아내를 간호하며 회복을 도왔고, 김 씨는 남편의 헌신이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1970년대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기윤은 ‘TV 손자병법’, ‘딸부잣집’, ‘오작교 형제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식품 관련 회사에 다니는 한편, 김 씨는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는 등 공연기획자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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