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가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기며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전반부터 베네수엘라의 압박에 고전하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후반 들어 반격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추가시간 이동경의 왼발 슈팅마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부임 후 세 차례 A매치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앞서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은 뒤 우루과이에 1-4로 패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과 경기 운영에서 뚜렷한 개선점을 보여주지 못해 과제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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