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에서 3일 ‘2026 강남페스티벌 그랜드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강남구에서 처음 마련된 대규모 주민 참여형 거리 퍼레이드로, 22개 동 주민들이 각 지역 특색에 맞춘 행렬에 참여해 도심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습니다.
퍼레이드는 7개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개포동 주민들은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행진했고 세곡동 주민들은 캐릭터 복장을 선보였습니다. 뽀로로 등 대형 캐릭터 풍선과 퍼레이드 차량도 행렬에 합류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강남페스티벌은 3일부터 5일까지 도산대로와 개포동 마루공원, 봉은사 일대에서 이어지며 K-POP 공연과 패밀리 콘서트, 패션·뷰티 행사, 비어·푸드페스타 등이 펼쳐집니다. 개막 퍼레이드가 열린 도산대로 일부 구간에서는 행사 진행을 위해 차량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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