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3조 3차전에서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10월 3일 크로아티아 리예카의 스타디온 HNK 리예카에서 열렸으며, 양 팀 모두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해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스페인과의 첫 경기에서 3대2로 패했지만 체코를 2대0으로 꺾으며 반등했습니다. 앤서니 고든과 해리 케인이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연속 승리를 통해 조 선두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구상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체코를 2대1로 제압한 뒤 스페인에 1대4로 패했으며, 루카 모드리치의 선발 복귀가 예상됐습니다.
이번 경기는 2025년 3월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발생한 관중 소요에 따른 징계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잉글랜드는 원정 팬 100명만 입장할 수 있었고, 크로아티아는 홈 이점을 활용하기 어려운 가운데 모드리치와 마테오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과 고든을 막아야 하는 과제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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