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포핸즈’가 강비오와 최정요의 음악 인생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며 최종회를 맞았습니다. 강비오는 소중히 간직해온 악보를 정리하고 오랫동안 함께한 피아노까지 처분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모든 상황이 자신의 욕심에서 비롯됐다고 자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최정요 역시 손에 힘이 풀려 잔을 떨어뜨리는 장면과 함께 한국 심포니 이사장 윤선주의 입을 통해 은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이유가 손의 이상 때문인지, 두 사람이 정말 음악과 작별하게 되는 것인지가 마지막 회의 핵심 궁금증으로 떠올랐습니다.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두 사람이 눈물의 화해를 이룬 뒤 3년의 시간이 흘렀고, 강비오는 손 영구 마비 판정을 받고 해외로 떠난 최정요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후 강비오는 최정요를 위해 ‘네메시스’를 연주하고, 두 사람은 해외 수도원에서 재회하며 긴 상처와 갈등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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