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방 주도 성장과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5강 도약을 실현하겠다는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를 포함한 1600조원 규모의 앵커기업 지방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권역별 성장엔진을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조업 혁신과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 팩토리 500개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전 공정을 인공지능으로 운영하는 ‘풀스택 인공지능 팩토리’의 기술 개발과 실증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석유화학과 철강 등 주력산업의 사업재편을 지속하는 한편, 초광역특구법 제정과 재정·금융·세제 지원을 연계해 기업의 지방 투자를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산업·자원 안보와 통상 대응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산업통상부는 2035년까지 비중동산 원유 도입 비중을 50%로 높이고 특정 국가에 대한 가스 의존도를 30%대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김 장관은 최근 발표된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수출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 수출 1조 달러와 수출 5강 목표에 다가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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