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국내 상장사 8곳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새로 공시하면서 누적 참여 기업이 764곳으로 늘었습니다. 2024년 5월 제도 시행 이후 코스피 기업 358곳, 코스닥 기업 406곳이 밸류업 공시에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5139조8000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84.0%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공시 기업은 한국자산신탁, 디와이에이, 우진아이엔에스, 효성오앤비, 에피소드컴퍼니, 토박스코리아, 세아제강지주, 엠브레인 등입니다. 고배당 기업에 해당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638곳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546곳은 밸류업 계획을 새로 공시한 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장사들의 공시 참여는 한국거래소가 오는 11월 2일 저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명단을 처음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더욱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대상은 시장과 업종별로 6개 반기 연속 PBR이 코스피 하위 25%, 코스닥 하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이달 22일까지 PBR 개선 계획을 포함한 밸류업 공시를 제출하면 명단 공개를 1년 유예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