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자 씨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러 차례 기침하고 이동 중 주변의 부축을 받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습니다. 김 씨는 7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관련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나, 손으로 입을 가린 채 기침하는 모습과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장면이 현장 영상에 담겼습니다.
우려가 커지자 영화 관계자는 김 씨의 상태가 “단순한 감기 기운”이라며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의 연령과 당일 컨디션을 고려해 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정된 영화제 행사도 무리 없이 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1941년생으로 올해 만 85세입니다. 고령층의 기침은 감기 외에도 폐렴이나 기관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설명이 나오는 가운데, 관계자 측은 현재 감기 증상 외에 별다른 건강 문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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