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장 혈투에서 승리하며 정규시즌 3위 탈환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LG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송찬의의 결승 내야안타에 힘입어 롯데를 4-3으로 제압했습니다.
승부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갈렸습니다. 문정빈과 문보경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든 LG는 송찬의가 3루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 대주자 최원영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LG는 10회말 롯데의 마지막 추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한 점 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이날 문정빈은 5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송찬의도 결승타를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78승64패1무를 기록한 LG는 3위 경쟁에서 KIA를 반 경기 차로 추격하며 정규시즌 막판까지 순위 싸움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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