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다우존스지수는 0.07% 하락한 47,850.94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0.11% 상승한 6,857.12, 나스닥지수는 0.22% 오른 23,505.1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주요 경제지표와 실적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메타가 메타버스 부문 감축 소식에 3.43% 급등했고, 오라클도 3.18% 상승했습니다. 반면 아마존과 애플은 1% 이상 하락했으며, 인텔은 7.45%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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