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2월 3일 평안남도 신양군, 북창군, 은산군 등지에 위치한 지방공업공장 건설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그는 군 식료공장, 옷 공장, 일용품 공장의 생산시설과 문화후생시설을 둘러보며 공사와 기술 수준이 한 해 전보다 크게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전국 40개 시·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이 세워진 것을 지방의 눈부신 변혁상으로 언급하며,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 공장을 건설하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농촌과 지방공업 건설이 인민들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자립적 발전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대한 역사적 과도기임을 의미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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