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5일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기아의 도전 정신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아가 과거 많은 굴곡을 겪으며 도전해온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과거의 성과와 실수를 참고해 더 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 미국·중국과의 기술 격차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말하며, 기아가 정제되지 않은 다이아몬드처럼 원초적으로 강하고 개성이 있다며 이를 잘 다듬어 훌륭한 보석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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