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오스틴 딘의 선제 투런포와 경기 후반 추가 득점을 앞세워 두산을 4-1로 제압했습니다.
정규시즌 4위로 1승의 어드밴티지를 안고 있던 LG는 단 한 경기 만에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오스틴은 1회 결승 투런포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LG는 8회 두 점을 더 보태 두산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반면 5위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했지만 첫 경기에서 패하며 가을야구를 마감했습니다.
LG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정규시즌 3위 KIA 타이거즈와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릅니다. 다만 목 부위 추간판 탈출증으로 주사 치료를 받은 손주영의 준플레이오프 합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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