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인근 야산에서 2026년 2월 21일 오후 1시 30분경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9~11대, 진화 차량 20~30여 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섰습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가 어려웠으나, 국내 최대 석유비축기지(대죽자원비축산업단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과 예비 주수,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선제 배치하며 불길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발생 원인은 밭 소각 작업 중 불티가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는 아직 없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든 장비·인력 투입과 주민 대피, 국가시설 보호를 긴급 지시했으며,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해 대응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고 잔불 정리 및 야간 감시 체제로 전환 중이며, 서산시와 예산군은 입산 금지와 주민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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