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로, 흰 바탕에 중앙의 태극 문양과 네 귀퉁이에 건(乾)·리(離)·감(坎)·곤(坤) 사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흰색은 평화와 순수함을, 태극은 음양 조화를 상징하며 위쪽 빨간색 반원은 양(陽), 아래쪽 파란색 반원은 음(陰)을 나타냅니다.
사괘는 왼쪽 위·아래와 오른쪽 위·아래 순으로 건(하늘, 3획)·곤(땅, 6획)·감(물, 5획)·리(불, 4획)가 위치하며, '건곤감리'로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원래 '조선 국기'로 불리다 1919년 3·1 운동 당시 '태극기'로 명칭이 정착되었습니다.
3·1절(삼일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 문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주택법 개정으로 세대별 국기꽂이 의무가 사라져 지상 출입구로 대체되면서 게양이 줄었으나, 국회에서 재의무화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서울 효창공원 앞 태극기 거리 조성, 경남 진주 '데니 태극기'(보물 제2140호) 대형 재현 게양 등 기념 행사가 진행 중이지만, 광주에서는 판매량이 9개에 그쳐 관심 저하가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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