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이란 전쟁 여파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시간 3월 9일 오전 기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6~19% 급등해 105.5~108.15달러에 거래됐으며, 브렌트유는 14~16.5% 상승한 105.8~107.9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지난주 미국 원유 가격이 35% 급등하며 1983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주요 원인** -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로 세계 원유 물동량 1/5 차질. - 이란 전쟁 10일째 확전 우려와 이라크·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 등 산유국 생산 감소.
**전망 및 영향** JP모건은 단기적으로 120달러 급등 후 안정될 수 있으나 장기화 시 경기 침체 위험을 경고하며, 세계 경제 성장률 0.6%p 하락과 물가 1%p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몇 주 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 선물이 1.7% 이상 급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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