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W리그 소속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가 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WKBL 퓨처스리그 결승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9-54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란마레는 이번 대회 첫 출전에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란마레는 결승전에서 내외곽의 고른 득점과 강한 수비를 앞세워 경기 흐름을 일찌감치 가져갔고, 삼성생명은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우승을 이끈 바이 쿰바 디야산은 2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다지마 유키나도 15득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생명은 WKBL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퓨처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냈지만, 국제대회로 전환된 대회에서 일본 팀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결과로 아란마레는 대회 우승 상금 500만 원을, 디야산은 MVP 상금 100만 원을 각각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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