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풍력 보조 추진장치인 ‘윈드 챌린저 시스템(WCS)’을 세계 최초로 설치했다고 15일 전해졌습니다. 이번 적용은 LNG선에 실제로 WCS를 탑재한 첫 사례로,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에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조선업계에서는 LNG선 수주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28조원을 넘어섰고, 특히 LNG선은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수익성 개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와 글로벌 LNG 물동량 확대가 맞물리면서, LNG선 수요가 당분간 견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업계는 세계 최고 수준의 LNG선 건조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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