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연이은 폭염 여파로 프로야구 7~9일 경기를 모두 취소하고, 11일부터 리그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재개 이후에는 당분간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경기를 오후 7시에 시작하도록 경기 시간을 늦춰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만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예외가 적용됩니다. 이 구장은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은 중계 편성에 따라 오후 2시 경기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KBO는 당초 예정됐던 일정이 폭염으로 잇따라 차질을 빚자 긴급하게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기간에는 선수단 안전과 경기 운영을 함께 고려해, 늦은 시간대로 경기 시작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리그를 재편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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