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의회의 임시예산안이 상원을 통과하면서 셧다운 가능성이 한발 물러났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중간선거 이후인 12월 11일까지 정부 운영 자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과 관련한 일부 예산은 제외됐습니다.
미 상원은 현지시간 8일 새벽 본회의 표결에서 임시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정부가 당장 문을 닫는 상황을 피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정치권이 본예산 협상에 나설 시간을 벌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공화당과 민주당이 주요 쟁점에서 여전히 입장 차를 보이고 있어, 셧다운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이민과 재정지출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협상 과정에서 충돌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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