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고척 원정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7-5로 꺾고 시즌 5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습니다. 이영빈의 결승 2루타와 오스틴 딘의 홈런이 승부를 갈랐고, LG는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LG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키움에 초반부터 추격을 허용했지만,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흐름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스틴은 전날 멀티홈런에 이어 이날도 시즌 27호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이영빈은 승부처에서 결승타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다소 흔들리며 5이닝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LG는 불펜이 뒷문을 지키며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반면 키움은 배동현이 5이닝 6실점으로 버티지 못했고, 끝내 LG의 상승세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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