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전날의 급락 충격을 딛고 상승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반도체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강세를 보였고, 개장 직후 1.20% 오른 7,739.75에서 출발했습니다.
다만 상승 흐름은 오래 이어지지 못했고, 미국 기술주 약세의 여진과 국내 대형 반도체주의 매도 압력이 맞물리며 오름폭이 빠르게 줄었습니다.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7,701.53으로 상승폭을 0.7% 수준까지 좁혔고, 일부 보도에서는 장 초반 다시 하락 전환했다고 전했습니다.
코스닥도 0.98% 오른 875.18로 장을 열었고, 원·달러 환율은 11.3원 내린 1,544.5원에 개장했습니다. 전날 코스피가 7.89% 급락한 만큼, 이날 시장은 반등과 추가 조정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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