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이 1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이 단지는 1978년 준공된 3930가구 규모의 노후 대단지로,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65층, 총 6411가구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이번 인가는 그동안 장기간 정체됐던 사업의 흐름을 바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조합은 감정평가와 분양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추진하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시장에서는 잠실주공5단지가 사업 진척과 함께 다시 가격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잠실 일대에서는 장미아파트 등 다른 재건축 단지들도 속도를 내고 있어, 대규모 주거지 재편이 본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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