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최항을 비롯해 투수 박시영, 정선우를 방출하며 선수단 정리에 나섰습니다. 최항은 2023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에는 1군 4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입지가 크게 줄어든 끝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최항은 SSG 랜더스의 최정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선수로, 2012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롯데 이적 첫해였던 2024년에는 72경기에 나서 타율 2할5푼, OPS 0.596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후 출전 기회가 급감했습니다. 롯데는 리그 8위에 머물며 전력 재정비에 나선 가운데, 이번 방출은 1군과 퓨처스에서의 경쟁 구도를 다시 짜려는 행보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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