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보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그는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서 요즘 매일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 새 가족을 맞을 준비를 잘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보라는 지난 5월 약 2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임신 5주차이며,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임신 소식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방송에서는 남편에게 서프라이즈로 임신 사실을 알린 영상과 남편의 반응, 아기의 태명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13남매의 맏이로 유명한 남보라의 '새 가족' 소식은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편스토랑'은 그동안 이정현, 한지혜 등에 이어 남보라까지 임신 소식을 알리며 일명 '임신 명당'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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