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이 KBO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최고 시속 152km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페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85개의 공만으로 6이닝을 책임졌고, 볼넷은 1개만 허용했습니다. 삼성 타선도 구자욱과 김성윤의 홈런으로 힘을 보태며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고, 선두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승리로 페덱은 데뷔전에서 곧바로 선발승을 챙기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삼성은 새 외국인 에이스의 합류로 마운드 안정감을 더했고, 롯데는 페덱의 호투에 막혀 득점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한 채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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