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판매한 자외선 차단제를 둘러싼 성능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회사 측이 “기준 미달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일부 제품의 SPF 시험 결과를 문제 삼는 주장에 대해, 다이소는 판매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과 절차를 모두 거쳤고 국가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추가 검증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한 뷰티 유튜브 채널이 다이소 판매 제품 가운데 일부가 표시된 자외선 차단 성능에 미치지 못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으면서 불거졌습니다. 다이소는 해당 8개 제품이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외 품목 보고서, 완제품 시험성적서,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을 확인한 뒤 판매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제품 자체의 이상 여부가 확인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시험 방법과 검증 절차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입점 브랜드들에 소명을 요청한 데 이어 객관적 재검증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이번 논란은 당분간 자외선 차단제 전반의 신뢰성과 표시 기준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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