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으로, 최근 조나탄 타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백업 역할로 전락해 AC 밀란 이적설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 출전 중 선발은 7경기뿐으로,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형성하며 김민재의 출전 기회가 줄었습니다. 독일 현지 매체들은 타의 공중볼 장악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김민재를 3옵션으로 꼽고 있습니다. 겨울 이적은 바이에른의 스쿼드 깊이 필요로 어려울 전망이지만, 내년 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며 클럽은 마크 게히 영입을 추진 중입니다. 연봉 1100만 유로(약 190억 원)가 이적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최근 무실점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패스 성공률 92%, 걷어내기 9회 등 준수한 성적(평점 7.5)을 거뒀으나 전체 출전 감소 추세입니다. 한편, 씨름 선수 김민재(23세 천하장사)가 동명이인으로 화제입니다.
뉴스 모음
